[충주=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충주시가 󰡐수안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포함된 ‘옛 한전연수원’건물에 대한 구조적 성능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정밀안전진단에 착수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수안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사업인 󰡐수안보 플랜티움 조성󰡑에 필요한 ‘옛 한전연수원’ 건물을 안전진단 전문기관에서 10월 말까지 정밀안전진단을 완료할 예정이다.

진단대상 건물은 ‘수안보 플랜티움 조성’을 위한 공간으로서 △온천수 활용 스파시설 △스마트팜 연계형 먹는 식물원 △채소 식당․카페 △수안보형 특화온천장 등이다.

이번 안전진단은 콘크리트 균열, 철근 피복 상태 등을 면밀하게 조사․측정하여 구조물의 안전성과 내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보수․보강 등의 방법을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한전연수원 건물에 대해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개선하고, ‘수안보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