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
사진 : 강원도교육청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1일(월), 오는 12월 3일 실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보다 1,307명 감소한 12,347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도내 응시자는 지난해에 비해 △재학생은 9,787명으로 1,469명 감소했으며, △졸업생은 2,194명으로 77명 증가했고, △검정고시 지원자는 366명으로 85명 증가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79.27%, 졸업생은 17.77%, 검정고시 지원자는 2.96%를 차지했다.

또한, 남학생은 6,163명(49.91%)으로 지난해보다 682명, 여학생은 6,184명(50.09%)으로 625명 줄어들었다.

아울러, 응시자중 최연소자는 2006년생 윤◯◯, 최연장자는 1941년생 이◯◯이며 장애 등으로 인한 시험편의제공이 필요한 응시자는 24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교육청 정병준 진로진학담당은 “학생수 감소로 작년에 비해 재학생이 다소 줄어들고 졸업생과 검정고시생이 늘어난 것이 특징”이라며,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 도내 학생들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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