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누림센터 화상 교육장이다.
사진 : 누림센터 화상 교육장이다.

[경기=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환경 조성을 위해 12일 실시간 교육 및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화상 교육장을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누림센터 3층에 자리한 화상 교육장은 올인원 방송 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교육 진행은 물론 영상 콘텐츠 및 팟캐스트 등을 비롯한 오디오 방송 제작 및 생방송이 가능한 교육장이다.

기존 회의실 기능 보강을 통해 선보인 누림센터 화상 교육장은 최신 영상 및 음향 장비들로 채워졌다. 최대 화상도(1920×1080)의 영상 제작할 수 있는 카메라 2대를 비롯해 영상 환경 조성을 위한 LED 조명 및 흡음재가 설치됐다. 또한 원버튼 프로그램 제어 기능, 강사 필기용 액정 태블릿 및 크로마키 기능이 눈에 띈다.

더불어, 이곳에서 제작되는 모든 콘텐츠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각종 SNS를 통한 생방송이 가능하도록 해 주요 이슈를 보다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누림센터 화상 교육장 대관신청은 홈페이지(www.ggnurim.or.kr)에 접속해 대관신청하거나 누림센터 경영지원팀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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