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밀양시는 지난 10월 12일 청학마실에서 문화도시 디자인팀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밀양시는 지난 8월부터 시정발전연구회 「문화도시 디자인팀」8명을 구성해 햇살문화도시 밀양을 이끌어 갈 공무원을 양성하고 있다.

문화도시 디자인팀은 밀양시의 새로운 시정발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공무원시정발전연구회 소속으로, 문화도시 거버넌스 추진체계상 공공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박일호 밀양시장의 판단으로 구성됐다.

문화도시 디자인팀은 지난 8월 21일 구성된 이후 문화도시 선진사례 답사, 문화도시 디자인팀 추진 사업 등을 논의하는 모임을 꾸준히 가져왔다.

이번 워크숍은 햇살문화도시 밀양에서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팀의 발전방향 논의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했다.

문화도시 디자인팀은 밀양시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 방향성, 공무원의 역할 등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으며, 전문가 특강에서는 장병수 문화도시센터장을 비롯한 3명의 전문가와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일호 시장은 “문화도시에 대한 공무원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로써 시민 삶의 변화에 기여하는 공무원을 육성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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