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사진 왼쪽부터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과 성인규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사진 왼쪽부터 박귀룡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과 성인규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장이 MOU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회장 성인규, 이하 스토리작가협회)와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박귀룡, 이하 경북IL센터)는 10월 13일(화) 오후 3시 웹소설 창작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업무협약은 중증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자립생활 능력을 고취하기 위한 일환으로 경북IL센터 박귀룡 센터장을 비롯해 스토리작가협회 성인규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웹소설 창작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한 상호 협력 △교육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 제공 및 인프라(인적·물적) 자원 지원 협력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동영상 강의 콘텐츠 제공 및 시스템 지원 협력 △웹소설 작가 초대 특강 및 소양교육을 위한 도서지원 사업 등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박귀룡 경북IL센터은 “이 협약은 최근 국내 및 해외에서 게임, 드라마, 영화 등의 원천 콘텐츠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웹콘텐츠(웹소설, 웹툰 등) 분야의 스토리작가 양성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스토리 창작 교육의 하나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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