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가 오는 19일(월)부터 동절기 폐기물 수거일을 변경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월‧수‧금요일에 수거하던 재활용품은 화‧목요일에 수거하고, 화‧목요일에 수거하던 연탄재는 월‧수‧금요일에 수거한다.

이는, 동절기 연탄재 발생량 증가 및 재활용품 발생량 감소에 따른 것으로, 시는 여건 변동에 따른 수거일 변경으로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절기 수거일 변경은 내년 6월 20일까지 적용되며, 이후에는 하절기 수거체계로 변경 운영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수거일 변경에 따른 자체 운영인력 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폐기물별 수거일을 잘 확인하셔서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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