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 추진하는‘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 사업’ 선정결과 신규로 선정돼 사업비 2억6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존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분야 3개 사업(도시민 농촌유지 지원사업, 귀농인의 집 조성 사업,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청장년 귀농귀촌 희망자기 농촌지역 이주 전에 희망지역에서 6개월간 미리 거주하며 농작업 등 영농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와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프로그램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귀농귀촌 유치 확대를 위한 귀농귀촌 지원센터 설치, 귀농귀촌 체험학교 운영 등 홍보 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영월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대경 농업축산과장은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정착률 제고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농촌의 공동체 활성화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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