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문화활력소 예술시장 현장 스케치이다.
사진 : 문화활력소 예술시장 현장 스케치이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오디오가이, 웍스994, 문화예술네트워크위드가 각 기업의 전문분야 업무를 중심으로 예술인 활동 보장 및 지역 단위 문화예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무인·비대면 예술인 홍보, 판매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0년 포스트 코로나 대응 사회적경제 임팩트 확장지원사업’을 통해 ‘문화활력소’ 플랫폼을 구축, 예술인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단순 작품 판매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작가의 능력을 판매하는 상품 기획을 선보인다. 비대면 시대에 알맞은 온라인 공예 체험박스 및 비대면 강의 ‘집콕공예’ 등도 시스템화 중이다.

이 사업의 하나로 현장 행사인 문화활력소 예술시장도 열린다. 문화활력소 예술시장은 2020년 10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의선 백마역에서 총 6회 실시되며, 체험 마을을 주제로 체험존, 마켓존, 일러스트존, 문화이벤트존을 준비했다. 예술시장 문화이벤트존에서는 실크스크린, 2021년 달력만들기, 스핑드로잉, 고양시 사회적기업 나들이 무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실시된다.

고영민 웍스994 대표는 “이번 문화활력소 예술시장을 시작으로 11월 핸드메이드페어 등 행사장에서 QR코드 예술시장 ‘문화활력소 플랫폼’을 홍보하고 예술인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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