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오프라인으로 받아가는 워킹스루 형태의 청소년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사진 :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오프라인으로 받아가는 워킹스루 형태의 청소년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시립중랑청소년센터(박충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오프라인으로 받아가는 워킹스루 형태의 청소년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온텍트 활동꺼리’를 지원해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들을 응원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인 ‘뚝딱이 메이커 축제’와 ‘우리가족텃밭나누기’, ‘우리는 청소년 에너지 리더’ 환경 사랑 실천 활동이 운영되며 △우리가족 가훈 만들기 ‘무드등 만들기’ △우리가족 눈 지킴이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우리가족 다 함께 다이어트 ‘투호 만들기’ △우리가족 행복한 ‘화분 케이크 만들기’ △할로윈 ‘휴대폰 거치대 만들기’ △집 콕 실내식물 키우기 △환경사랑 실천 체험키트 제공등이 진행된다.

또한, 할로윈 시즌을 맞아 할로윈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할로윈 홈파티 키트 제공 △할로윈 타투 △할로윈 포토존 △할로윈 이동형 코스튬 △센터 동아리 청소년들의 동아리 소개 활동 등으로 운영된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되며 26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29일부터 31일까지 키트를 수령하면 된다.

29일과 30일 양일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1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센터 앞에서 키트를 수령할 수 있는 워킹스루 부스가 꾸려진다.

박충서 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부터 청소년 축제들이 축소되거나 취소돼 청소년들이 즐길꺼리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소년들이 가을을 맞아 꿈을 꾸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고자 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언컨텍트 축제에 대해 궁금하다면 홈페이지(www.jjang.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중랑청소년센터는 서울시가 설립,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이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시설로서 ‘뚝딱이창의공작소’ 목공 특성화 사업을 비롯한 10여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활동과 청소년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부적응청소년을 위한 고드림대안학교,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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