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기자단 하이라이트의 활동공유회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줌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사진 :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기자단 하이라이트의 활동공유회 단체 기념사진 촬영이 줌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서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산하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기자단 하이라이트가 10월 24일(토) 용산 역사 크리에이터-티키타카 활동공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활동공유회는 줌(zoom)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프로젝트 계획부터 활동과정을 발표하고 역사 영상툰을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 순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영상툰은 용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용산 역사 크리에이터-티키타카는 아름다운재단의 ‘청소년공익활동지원사업-나눔교육×유스펀치’의 하나로 콘티를 직접 구성하고 만든 영상툰은 용산역사문화사회적협동조합(역사)과 투니스트(웹툰)의 컨설팅을 통해 최종 완성됐다.

용산청소년문화의집은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리면서 일본에 항거한 강우규 의사를 주제로 한 것이 의미 있는 작업이며 청소년기자단 하이라이트는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툰이 용산의 역사를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역의 동상, ‘독립운동가 강우규 의사’를 소개하고 대표적인 역사적 활약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현한 영상툰은 우리가 살고 있는 용산의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우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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