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국민 정책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사진 :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국민 정책 공모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서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평)이 행정안전부가 8월 실시한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대국민 정책공모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경영혁신부 이시율 주임이 수상했다. 공모 분야는 △사회적 가치 실현 △지역경제 회복력 강화 △주민참여·협력 △일하는 방식 혁신 등이었으며 이 중 일하는 방식 혁신에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에 2년 연속 선정, 2020년 혁신우수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박평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이 가진 한계점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이시율 주임은“국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해석한 것에 점수를 얻은 것 같다. 앞으로도 국민이 공감할 수 있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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