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배우 한상진이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나의 가해자에게’(연출 나수지, 극본 강한, 제작 몬스터유니온)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 : 배우 한상진이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나의 가해자에게’(연출 나수지, 극본 강한, 제작 몬스터유니온)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배우 한상진이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나의 가해자에게’(연출 나수지, 극본 강한, 제작 몬스터유니온)로 안방극장을 찾는다고 17일 밝혔다.

‘나의 가해자에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좌우명으로 가지고 있는 기간제 교사가 과거 자신을 괴롭힌 학교폭력 가해자를 동료 교사로 맞이하며 겪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한상진은 극중 현실 팩폭러 수학 교사를 맡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교사 송진우의 동료교사이자 현실적인 조언자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상진은 “KBS 드라마 '인형의 집'을 함께한 나수지 감독님의 연출작이기에 감독님에 대한 강한 신뢰와 믿음으로 이번 작품에 출연을 결정했다. 좋은 사람들과 ‘나의 가해자에게’를 함께해 더욱 소중하고 의미있는 작품이었다”라며 작품을 함께 한 모든 분들과 작품에 대한 진한 애정을 전했다.

한상진은 최근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각 사연자의 연애 고민에 따른 맞춤 조언으로 연애 카운슬러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매 작품 새로운 연기와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한상진이 '나의 가해자에게'에 출연 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0 ‘나의 가해자에게’는 오는 11월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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