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1월 24일 ~ 25일 이틀간 관내 미취업 청년들을 위한 라이브 취업&유튜브 크리에이터 특강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특강은 동해시 온라인취업박람회와 연계한 청년 취·창업 성공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1월 24일(화) 진행되는 첫 번째 특강은‘머신러닝·인공지능 전문가의 IT기업 취업특강’을 주제로,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IT기업인 크래프톤과 NHN엔터테인먼트에서 근무했던 ‘장철원’강사가 연사로 나서 IT업계의 취업실황 및 요구 취업 역량 등 핵심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고, 25일(수) 진행되는 두 번째 특강은 ‘연봉 1억 유튜버가 알려주는 크리에이터 특강’이라는 주제로, 1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구스마일(구태한)’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특강별 20명씩 총 40명을 사전 신청 받을 계획으로,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동해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강은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청년들을 위한 전용공간인 ‘청년공간(열림)’(구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동해시 관계자는 “사회 전반의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라 이번 특강을 준비하게 됐다”며, “1인 크리에이터 및 IT기업 취업을 꿈꾸는 많은 동해시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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