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8일(수) 10개 동(洞)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직원이 함께 모여 주민생활과 밀접한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전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발전 방향과 사업 수행 공감대 형성, 공공과 민간의 효율적인 연계와 협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시행에 따른 현장 의견 수렴으로, 행정복지센터 내 종합(원스톱) 상담 창구 운영과 위기가구발굴 및 지원, 통합사례,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 통합돌봄·사례관리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지원으로 성공적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시행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인수 복지과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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