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2020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특별세미나’이다.
사진 : 호원아트홀에서 열린 ‘2020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특별세미나’이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사단법인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구 한국잡지학회, 회장 이용준 대진대 교수)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네이버, 물가정보, 미래엔, 호원아트홀이 후원하는 ‘2020년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 가을정기학술대회’가 11월 20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강동구 호원아트홀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잡지학회가 ‘매거진미디어융합학회’로 학회 명칭을 바꾸고 개최하는 첫 정기 학술대회다.

그동안 국내외 매거진 분야 학술 연구에 집중해오던 학회는 ‘융합’이라는 키워드로 미디어 콘텐츠 전반으로 연구의 폭을 넓혔다. 매거진 분야 주제 외에도 융합 미디어 전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의 언택트 소비 트렌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는 명실상부 미디어 융합 콘텐츠 분야의 여러 현상과 이론을 다루는 학회로 지평을 넓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번 정기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온라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현장 참여자를 최소화하며, 학회 회원들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 토론을 접할 수 있는 언택트 세미나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