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영주문화원의 전통 시장과 함께하는 문화 버스킹 ‘소소소’이다.
사진 : 영주문화원의 전통 시장과 함께하는 문화 버스킹 ‘소소소’이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각종 공연과 축제가 중단, 축소되는 가운데 아마추어 어르신들이 온라인 공연을 통해 흥과 열정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 이하 연합회)의 2020 어르신문화프로그램 ‘문화로 청춘’(이하 문화로 청춘)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 사업은 어르신 문화예술 단체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며 같은 세대 어르신에게 주체적인 문화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했다.

찾아가는 문화로 청춘은 3년간 야외무대를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현재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온라인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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