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난 10월 착수한 고성군 기초조사 정보체계 DB 구축을 위한 용역을 내년 8월까지 완료하겠다고 24일 밝혔다.

‘고성군 기초조사 정보체계 구축 용역’은 사업비 2억4천만 원을 들여 고성군 군기본계획과 군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조사를 추진하고, 조사된 해당 자료를 바탕으로 도시 특성 계열별·시각화 분석을 통해 자료의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향후 구축된 DB 자료를 활용하고 합리적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도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추진중인 2035년 군기본계획(전부변경) 및 2025년 군관리계획(재정비) 용역에서 조사되는 기초자료를 ‘기초조사 정보체계’에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고성군 관계자는 “본 용역을 통해 우리군 맞춤형 빅데이터를 분석해 관련 분야 행정·정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주민 요구를 반영한 서비스 발굴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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