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체육부는 2013학년도 1학기 종목별 전적에서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우승, 국제남자퓨처스테니스대회 우승 등 테니스 6승, 전국대학육상경기 선수권대회 등 육상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축구, 야구, 농구, 테니스, 육상 등 아마 스포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건국대 체육부는 23일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납상식에서 올 1학기 종목별 전적을 발표했다. 야구부는 지난 7월1일 열린 2013년도 회장기 전국대학야구 하계리그 결승에서 원광대에 석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7월22일 있었던 제47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홍익대를 10대2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부는 올 1학기 5개 전국대회에 참가해 67회 전국춘계대학연맹전과 전국대학대항연맹전, 2013 전국하계대학연맹전 등 3개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2013년 경산 및 김천 국제남자퓨처스대회에서 노상우 선수와 정 홍 선수가 2개 국제대회 복식전 우승을 하는 등 총 6번의 우승트로피와 금메달을 안았다. 또 2013 카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노상우 선수가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 단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육상부는 제42회 전국종별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5,000미터와 10,000미터에서 조용원 선수가 2관왕을 하였으며, 제68회 전국대학육상경기선수권대회 5,000미터 역시 조용원 선수가 1위를 했다.

출처: 건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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