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LI(에이치엘아이)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응원을 위해 서울의료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 HLI(에이치엘아이) 임직원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 응원을 위해 서울의료원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JURA)’와 호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Breville)’의 공식 수입 유통사 HLI(에이치엘아이, 대표 이운재)가 후원물품 1500인분을 코로나19 의료 시설에 기부한다고 14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컵밥·음료·간식 등을 1인분씩 개별 포장됐다. 14일, 20일 오후 중 HLI 주요 임직원들이 서울의료원 및 국립 병원 총 두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물품은 의료 시설에 근무 중인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1500명에게 전달된다.

HLI(에이치엘아이)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지난해부터 연초까지 쉼 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HLI는 전 세계 각 분야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엄선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수입 유통사이다.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브랜드 ‘유라’와 호주 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브레빌’ 등을 전국 유명 백화점 및 공식 플래그십 스토어,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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