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이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실무자 양성과정을 모집한다.
사진 :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이 컴퓨터그래픽디자인 실무자 양성과정을 모집한다.

[서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이하 공동훈련센터)는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그래픽 디자인 분야 채용예정자를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이다. 서울·경기 지역 기업 및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해 취업이 연계되는 채용예정자 교육이며 공동훈련센터는 약 30명의 기능 실무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실무자 양성과정은 올 3월부터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70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과목에는 그래픽 디자인, 편집디자인, MCN콘텐츠 제작, VR/AR 콘텐츠 제작, 포트폴리오 제작 등이 포함됐다. 수료 후에는 광고디자인, 그래픽 디자인 및 방송분야, MCN분야, 마케팅 분야 등으로 취업을 기대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 △중식제공 △매월 훈련수당 최대 20만원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서울시 산하 기술교육 기관이다. 산업 수요를 토대로 도시형 제조업에 맞는 교육과정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글로벌 조리, 웹 콘텐츠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주얼리 3D 프린팅, 패션디자인, 헤어 뷰티 등이 있다.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고동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