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u8 GOV 터미널 및 u8 GO는 이동 중 통신을 위한 완벽한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사진 : u8 GOV 터미널 및 u8 GO는 이동 중 통신을 위한 완벽한 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국제=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모바일의 전 세계 사용을 지원하는 통신회사인 카이메타(Kymeta)(www.kymetacorp.com)가 ‘카이메타 u8(Kymeta™ u8)’을 확장하고 상업 용도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여기에는 950mp 모뎀 ‘아이다이렉트(iDirect)’가 내장된 ‘카이메타 u8 GOV’ 터미널과 ‘u8 GO’ 이동식 터미널이 포함돼 있다. ‘카이메타 u8 GOV’ 터미널은 정부, 군대 및 특수 상업적 사용 및 지원 분야의 요구를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u8 GOV’ 터미널에는 FIPS와 140-2 레벨3 TRANSEC 모듈이 포함돼 있으며 이동이 많은 군대, 정부 및 기타 신속 대응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비롯해 보안 데이터, 음성 및 비디오 연결을 요하는 시나리오에서 전술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여건을 충족시킨다. ‘u8 GOV’ 터미널은 전체 Ku밴드를 커버하며 위성 모뎀, 셀룰러 모뎀, SD-WAN 기능을 갖춘 턴키형 터미널로 바로 제공된다. 이 터미널은 미국 표준기술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Standards and Technology, 약칭 NIST)이 정의한 기존 보안 요구사항을 준수한다.

롭 바이텐도르프(Rob Weitendorf) 카이메타 경영기획 부사장은 “카이메타 솔루션은 모바일 플랫폼의 상시 연결을 지원해 군대, 응급 구조대, 상용 고객의 중대한 필요를 충족시킨다”며 “이로써 이동 중 더욱 원활하고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역시 오늘부터 판매될 ‘u8 GO’ 이동식 터미널은 ODU, 상용 및 GOV 터미널을 포함해 다양한 설정으로 제공되며 보다 강화되고 견고해진 보호용 운송 케이스로 안전한 운송을 지원한다. 또한 손쉬운 COTP(communications on the pause·정지 중 통신)와 COTM(communications on-the-move·이동 중 통신)을 지원하기 위해 내장형 차량 탑재가 가능하다. 이처럼 이송이 가능한 구성은 쉽게 기동이 가능하며 신속한 배치에 이상적이다. 또한 MIL-STD-810H, 낙하(Transit Drop), 외부 충격(Transportation Shock), 일반 화물 진동(Loose Cargo Vibration) 등 운송용 군사 표준 규격 테스트를 마쳤다. ‘u8 GO’는 실외용 AC/DC 전원공급장치가 포함돼 있으며 25도 각도의 메커니즘으로 COTP를 지원한다. 또한 차량 장착이 가능해 다양한 사용 사례에서 신속한 배치가 가능하다.

‘u8 GOV’ 터미널과 ‘u8 GO’ 운송 케이스가 보강된 ‘카이메타 u8’ 솔루션은 가장 필요한 시간과 장소에서 COTM 및 NOTM(networks-on-the-move·이동 중 네트워크)을 위한 완벽한 연결 솔루션이다. 카이메타의 혁신적인 사용자 정의형 전자빔 조종 기술이 적용된 u8 터미널은 높이가 낮고 차량이나 선박에 쉽게 장착할 수 있다. u8 턴키 솔루션은 다양한 터미널 설정으로 제공돼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연결을 지원한다.

카이메타는 2020년 4분기 차세대 안테나, 터미널, 서비스를 출시(Kymeta recently launched)했으며 업계로부터 압도적 호평을 받았다. ‘카이메타 u8’ 터미널은 카이메타의 하이브리드 위성-셀룰러 연결 서비스인 ‘카이메타 커넥트(Kymeta Connect™)’와 결합돼 모든 기능이 포함된 하드웨어와 연결, 서비스 월 구독을 통해 모바일 데이터 구입과 소비를 혁신한다. ‘카이메타 u8’은 이동성을 특별히 염두에 두고 제작된 세계 유일의 상업용 평판 전자 조종 안테나로 군대, 응급 구조대, 상업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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