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네슬레 퓨리나가 노령동물 삶의 질을 높이는 퓨리나 프로플랜 웨비나를 개최했다.
사진 : 네슬레 퓨리나가 노령동물 삶의 질을 높이는 퓨리나 프로플랜 웨비나를 개최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반려동물의 건강 지식 확산에 힘쓰는 반려동물 식품 전문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2월 노령동물의 인지장애 증후군(CDS)의 진단과 감별을 위한 신경계 기초검사법에 대한 강의를 시리즈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2월 24일부터 3월 3일과 3월 10일 9시에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웨비나는 ‘애니답(aniDAP)’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수의사와 수의대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강의는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정동인 교수가 맡았다. 정 교수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신경계 환자를 감별하고 병변을 극소화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동물 신경계 기초’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신경 검사 및 접근법·이론 등 실제 임상 적용 부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2월 24일에는 ‘신경계 용어 정리 및 임상 증상으로 감별하는 신경접근법’ 강의가 펼쳐진다. 다음으로 3월 3일(수)에는 전정계 이상· 자세반사 이상 접근법, 마지막 날인 3월 10일(수)에는 뇌 신경 검사·척수반사 및 UMN/LMN 구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강의는 약 2시간가량 진행되며 이후 자정까지 질의응답 시간으로 꾸며진다. 네슬레 퓨리나는 강연 중에도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강의를 시청하는 이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모든 강의는 실시간 강의가 진행된 차주 월요일(3월 1일, 3월 8일, 3월 15일)에 재방영될 예정이다.

네슬레 퓨리나는 노령동물의 CDS 감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 만큼 이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기본적인 신경 해부구조와 그에 따른 임상 증상을 살펴보고 증례 동영상들을 통해 정상과 비정상의 차이를 비교해 보는 시간을 준비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많은 이가 올바른 지식을 얻고 이를 통해 노령동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최초로 반려견의 인지기능장애 증후군과 뇌전증 개선에 적용할 수 있는 처방식 사료 뉴로케어를 개발하고 출시한 퓨리나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웨비나를 진행하며 반려동물들을 위한 올바른 지식 전달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