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시를 찾는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일까지 신청일 6개월 이상 태백시에 영업주의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이용업소를 대상으로 지원신청을 접수한다.

시는 1차 서류검토와 2차 현장확인, 3차 자체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업소당 소요금액의 80% 범위 내에서 음식업은 최대 1,500만 원, 숙박업은 최대 2,000만 원, 이용업은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 사업은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이며, 단순 집기류 및 소모품 구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위생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