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친화 조성을 위해 영월군 소재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복지 및 권익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및 능력개발 사업, 일·가정 양립 지원 사업, 기타(영월군 특화사업, 공동육아활성화 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등)사업등 총 5개 분야이며, 3.10.(수)~3.19.(금)까지 여성가족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적정성, 창의성, 파급효과, 사업추진능력 등을 고려하여 3월중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과 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며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하면 된다

김환일 여성가족과장은 “양성이 평등하고 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여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친화도시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 양성평등기금은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39개 단체에 1억7천2백여 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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