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3월 2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건전한 납세의식 고취와 세정업무에 협조해주는 성실·유공 납세자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최근 3년간 계속해 지방세를 연간 500만원 이상 납부한 개인 몇 연간 1천만원 이상 납부한 법인 중 유공 납세자 5명을 선정해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한다.

유공납세자에게는 공영주차장 1년 이용권, 시금고 NH농협은행의 여·수신 금리우대, 전자금융 수수료 할인, 동해무릉건강숲 숙박이용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 지방세를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 250명과 전자고지·납부 등 납부 편의 시책 이용자 150명 등 400명을 선정해 동해페이 카드(20,000원 ~ 30,000원)를 지급하여 납세의식을 함양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김형기 세무과장은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우대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실납세자 우대 시책을 추진하여 지방세 징수율 제고와 성실납세 의식 함양으로 자주재원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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