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소규모 숙원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 제공, 마을공동체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15일까지이며 1차 서면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공모 대상은 태백시민 3인이상 또는 단체로 스마트팜, 미이용산림자원, 신재생에너지 등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사업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공동체가 침체된 상황에서 본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새로운 아이디어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소통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ECO JOB CITY 태백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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