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한국뉴스통신] 최경호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생산·유통되는 봄철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조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과 마트 등에서 유통되는 냉이, 취나물, 미나리 등 봄철 다소비 농산물 30건을 대상으로 프리사이미돈 등 208항목의 잔류농약과 납, 카드뮴 등 중금속을 검사했다.

지난해에도 관내 유통되는 달래, 냉이 등 봄철 농산물 37건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잔류농약과 중금속 모두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속적인 계절별 농산물 검사를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