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4월부터 5월까지‘비대면 2021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는 매년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예방캠페인 확산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며,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을 통해 평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평창군치매안심센터 검색 또는 QR 코드로 가입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4월, 5월 각각 한 달씩 2회 운영되며, 1달 동안 6만보 걷기 및 주말에 1만 4천보 걷기의 2가지 미션을 수행해야 하고, 성공 시 미션에 따라 KF마스크 5매, 주방용 세트 등의 상품이 우편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한왕기 평창군수는 “비대면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 및 건강에 좋은 걷기를 꾸준히 실천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걷기 시 마스크 착용 및 2m 이상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여하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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