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공공 경보시스템 전문가들이 에버브릿지의 코로나19 행사 ‘회복으로의 길’ 리더십 정상회의에 참여한다.
사진 : 공공 경보시스템 전문가들이 에버브릿지의 코로나19 행사 ‘회복으로의 길’ 리더십 정상회의에 참여한다.

[국제=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중대사건 관리(CEM)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인 에버브릿지(Everbridge, Inc.) (나스닥 : EVBG)가 2021년 춘계 코로나19 회복으로의 길(Spring 2021 COVID-19: Road to Recovery (R2R)) 행사에 참여할 고위급 공공 경보시스템 전문가 연사들을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5월 26일과 27일 개최될 이 가상 리더십 정상회의에는 전직 세계은행 사무총장과 유럽응급번호연합회(EENA), 캐나다의 공공경보 전문가, 인도 소재 에너지환경수자원협회(CEEW) 등의 고위 지도자급 임원들이 참가해 글로벌 경험과 연구 결과, 최상 관행을 서로 교환할 예정이다. 조기 및 공공 경보시스템 배치 관련 전문가들은 디지털 공격, 자연재해, 인위적 재해 상황에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모든 채널 및 지능형 통신수단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경고 방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틀에 걸친 이 심포지엄에서는 42대 미국 대통령을 지낸 빌 클린턴과 포브스 미디어(Forbes Media)의 회장 겸 편집장인 스티브 포브스(Steve Forbes)가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며 이에 더해 광범위한 산업분야와 국가에 걸쳐 정치 지도자, 의료전문가, 기업 지도자들의 발표도 이어질 예정이다.

에버브릿지의 CEO인 데이비드 메리디스(David Meredith)는 “코로나 팬데믹은 국가 차원에서 다수의 국민들에게 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됐다. 이제 각국 정부들과 기업들이 팬데믹 이후를 고민해야 하는 시점에서 에버브릿지의 심포지엄 참가자들은 공공 경보시스템 기술의 미래와 추후 닥쳐올 위협에 대비해 국민들을 보호하는 최상의 관행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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