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방스 클리니컬이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커넥트에 초청돼 ‘분산형 실험 -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획기적 발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 : 아방스 클리니컬이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커넥트에 초청돼 ‘분산형 실험 -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획기적 발전’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국제=한국뉴스통신] 권영애 기자 = 호주의 바이오테크 임상수탁기관(CRO) 선두주자이자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수여하는 아시아 태평양 CRO 마켓 리더십 어워드(Asia-Pacific CRO Market Leadership Award)를 수상한 바 있는 아방스 클리니컬은 오라클 헬스 사이언스 커넥트 콘퍼런스에 초청받아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s, DCT)의 미래에 대해 발표했다.

이본 런저스하우젠 아방스 클리니컬 최고경영자는 분산형 임상시험(DCT)의 미래에 대한 자사의 견해를 공유하는 동시에 장차 성공의 결정적인 요인이 될 기술과 환자 관련 요소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아방스 클리니컬은 DCT 혹은 현장 기반 접근법을 필요로 하는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e임상 기술 전반을 활용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ePro와 eSource, eConsent를 포함한 고급 기술을 적절히 활용한다.

런저스하우젠 최고경영자는 “DCT는 빠르게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임상시험에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환자들과 원거리 환자들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약품 개발의 측면에서도 놀라운 기회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들이 임상 참여와 병·의원 방문을 중단한 가운데 이번 전염병 사태는 분산형 임상시험 방식이 한층 빠르게 채택되는 촉매제가 됐다. 임상이 중단되면서 환자들의 목숨과 상당수의 투자가 위기를 맞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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