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교육청은 30일(금) 오전 10시30분, 부교육감실에서 학원연합회강원도지회(회장 박문영)와 코로나19 예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사진 : 강원도교육청은 30일(금) 오전 10시30분, 부교육감실에서 학원연합회강원도지회(회장 박문영)와 코로나19 예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은 30일(금) 오전 10시30분, 부교육감실에서 학원연합회강원도지회(회장 박문영)와 코로나19 예방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최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서 학원과의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마련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관리 철저, △자가 진단 앱 사용, △학원 강사 대상 PCR(유전자 증폭) 검사, △학원 자율방역 점검단 운영 활성화 등에 대해 집중논의 했다.

특히, 비말 감염 위험이 높은 교습 분야의 학원 및 대형 학원의 강사들은 선제적으로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도록 협의했다.

한편, 도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은 “학원 내 집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PCR(유전자 증폭) 검사, 자가 진단 앱 사용 등 학원에서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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