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수상인명구조 활동과 물놀이 안전 지도를 담당할 수상안전요원을 오는 6월 30일까지 13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성군은 화진포 해수욕장 등 마을관리 해수욕장 포함 총26개 해수욕장을 운영할 계획으로 응시자격은 수성인명구조원 자격증을 취득한 자로서 공고마감일 현재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1순위로 타지역 주민의 경우 2순위로 채용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2021년 7월 16일부터 8월 22일까지 38일간이며, 인건비는 1일 88천원으로 중식비와 간식비는 별로로 지원되며, 휴일 근무수당, 주휴수당, 월차수당 등이 지급될 계획이다.

근무기간은 코로나19 확산여부에 따라 축소(변경) 될 수 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근무를 희망할 경우 고성군청 관광과 관광시설팀으로 응시원서 등을 첨부하여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관광시설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해수욕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며, “고성군을 찾아주는 해수욕객들도 코로나19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물놀이를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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