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스탠리앤드파트너스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 :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스탠리앤드파트너스와 MOU를 체결했다.

[사회=한국뉴스통신] 진재경 기자 =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기업들의 해외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물류 업체 스탠리앤드파트너스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우수한 수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데 필요한 글로벌 온라인 판매 지원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향후 전자상거래 입점 및 판매 지원, 수출 관련 컨설팅, 해외 시장조사, 현지 고객 수요분석 및 대응 등 일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물류 서비스 구축 △해외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컨설팅 △해외 네트워크 연계 상호 지원 등이다. 더불어 글로벌 최대 온라인 커머스인 아마존의 미주, 유럽, 아시아 지역 FBA(Fulfillment by Amazon) 진출 지원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다년간의 IP·R&D 밸류에이션 및 기술사업화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온라인 수출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구축 △IP(지식재산) 컨설팅 △미국상표 출원 및 등록을 위한 법률 자문 등을 제공한다. 스탠리앤드파트너스는 해외 물류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사업 운영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수출 업무의 편리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는 “자사의 컨설팅 역량과 스탠리앤드파트너스의 국제 물류 서비스를 활용해 글로벌 수출 경험이 부족한 기업을 위한 전자상거래 해외 진출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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