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활동진흥센터는 6월 26일(토)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2021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설명회’를 생중계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 머무는 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할 수 있도록 소통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2020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의 운영 성과, 2021년 연간 일정, 정책제안서 작성법, 청소년참여예산교육에 대한 사전 질문과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쌍방향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중계를 놓친 청소년들을 위해서는 참가자 모집 마감 전까지 설명회를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공식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도록 해 청소년 정책 및 참여활동에 대해 도내 청소년들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 등 도민의 관심을 이끄는 데 노력했다.

최현아 충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장은 “청소년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상과 문제점에 관심을 갖고 자기 주도적인 해결책과 개선 방안을 이끌어 내고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내실 있는 사업을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수 정책제안서로 선정된 10개 팀에게는 부상 및 시상금(최대 100만원)을 수여한다.

참가자는 7월 19일(월) 오전 10시까지 모집하고 있다. 도내 거주 또는 소재하는 학교(기관)에 재학 중인 만 9세~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4인 이하)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개요재단법인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 활동 지원, 상담, 보호, 긴급 구조 등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을 건전하게 육성하고자 정부가 설립한 청소년 전문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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