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가구와 보훈단체, 장애인복지시설·기관·단체에 위문금품 (환가액 47,150천원 상당)을 전달하는 추석 명절 위문을 9월 17일(금)까지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추석에는 강원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청초수 물회, 카페 우디, 속초 농협, 농협은행 속초시지부, 익명의 독지가와 함께하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관내 저소득 1,000가구에 위문금 30,000천원, 보훈단체 8개소에 상품권 6,150천원, 장애인복지시설·기관·단체 10개소 및 저소득 285가구에 백미 785포를 전달하여 따뜻한 추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속초시에서는 매년 명절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 및 긴급상황의 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에 처한 당사자나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시민께서는 시청 당직실(☎639-2222) 또는 보건복지콜센터(☎129)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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