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치매극복 주간 행사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치매정보를 제공해 치매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치매극복 주간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온라인 앱 워크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내용은 ‘치매 극복 챌린지 10만보 걷기’,‘치매광고 보고 치매극복 메시지 남기기’, ‘치매 바로알기 OX퀴즈 이벤트’로 구성됐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강원도 광역 치매센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거리 인터뷰 영상, 퀴즈이벤트와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올바른 정보가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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