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익화 기자 = 태백시(시장 류태호)는 오는 17일까지 추석연휴 대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체력단련장 9곳, 체육도장 12곳, 당구장 17곳 골프연습장 11곳, 고위험시설-GX류 2곳 총 51곳을 대상으로 중점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밀집도 완화(6㎡당 1명 인원 제한) ▲이용가능 인원게시 및 안내 ▲출입자 증상확인 및 유증상자출입제한 ▲출입자 명부 관리 ▲시설 소독(일 3회이상) 및 환기시설 ▲이용자의 마스크 의무착용 ▲시설내 음식 섭취 금지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 이행여부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 철저한 방역관리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실내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