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우리 고유의 명절「추석」을 맞이해 자매결연 군부대 2개 소초(해안소초 2개소)를 위문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명절 위문은 평소 국토방위와 코로나19 예방, 태풍피해복구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철통경계에 임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군과 관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군의 우리시민화 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위문은 추석 직전인 9월 16일 진행되며, 위문반 별로 자매결연 소초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추석에 고향을 가지 못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할 예정이다.

한편, 고석민 행정과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추석 명절에도 고향을 찾지 못하는 군장병들에게 민·관·군이 한마음으로 ‘제2의 고향’ 동해시에서 고향의 정취를 잠시나마 느낄 수 있도록 정성 어린 선물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군의 우리시민화운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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