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진 : 강원도청 전경

[사회=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추석연휴 기간 중에 고향방문, 가족만남을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을 사전 예방하고자 지난 9월14일부터 9월17일까지 시군의 자가격리자 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하여, 연휴기간에도 누수 없는 자가격리자 관리체계를 정상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긴급대응반”을 9월18일부터 9월22일까지 강원도와 시군 담당공무원 174명으로 구성 운영하여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무단이탈 불시점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할 계획이다.

현재,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공무원제”를 운영하면서 최근에는 1,600명의 공무원이 투입되어 방역, 생활수칙 안내, 앱 설치, 물품 전달, 건강 모니터링, 무단이탈 확인, 불시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중이신 도민에게 감사드리며, 무단이탈 등 방역수칙 위반으로 고발, 안심밴드 착용 등의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가격리 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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