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구해줘! 홈즈'의 '포인트 족집게'로 맹활약하며 첫 출연부터 의뢰인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사진 : 그룹 SG워너비의 김용준이 '구해줘! 홈즈'의 '포인트 족집게'로 맹활약하며 첫 출연부터 의뢰인들의 최종 선택을 받았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김용준은 지난 19일 MBC '구해줘! 홈즈'에 복팀 인턴 코디로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김용준은 음악을 전공한 부녀 의뢰인을 만나 의뢰인들이 원하는 주거 지역과 예산 등을 자세히 물으며 딱 맞는 매물을 찾는 데 필요한 이야기를 이끌어냈다. 

이어, 신지와 함께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단독 주택 소개에 나섰다.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가진 집 곳곳의 포인트를 꼼꼼히 짚어낸 김용준의 설명은 시청자들의 이해도와 집중력을 높였다. 

김용준은 주방에서 부녀 의뢰인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상상하며 신지와 즉석에서 역할극을 펼치기도 했다. 딸 역할을 맡은 신지가 힐링을 받고 싶다고 하자 김용준이 명품 보이스로 SG워너비의 '라라라'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김용준의 섬세한 설명력은 경기 남양주시 호평동 신축 아파트에서 더욱 빛났다. 김용준은 넓은 거실과 높은 층고, 탁 트인 야외 공간 등 장점을 쏙쏙 골라 눈길을 끌었다. 또 SG워너비의 '살다가'를 활용해 집 이름을 '2층집 살다가'로 붙이는 센스를 뽐내 웃음을 안겼다. 

김용준이 적극적인 영업을 펼친 '2층집 살다가'는 의뢰인들의 마음을 빼앗아 최종 선택지가 됐다. 김용준은 '구해줘! 홈즈'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존재감을 발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준은 MBC '놀면 뭐하니?'의 MSG워너비 프로젝트를 통해 재조명받아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중이다.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용가릿'을 오픈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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