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다양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영월의 모습을 담아내기 위한 ‘2021 영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이달 31일까지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월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관광자원이라면 소재 제한 없이 응모할 수 있다.

다만 영월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2020년 1월1일부터 올해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칼라 및 흑백(11″×14″)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10월31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 사무실로 우편접수만 가능하다.

입상작은 활용가치, 작품성 등의 심사를 거쳐 ㈔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를 통해 11월3일 발표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일반부문 △금상(1점, 상금 300만원) △은상(2점, 각 200만원) △동상(3점, 각 100만원) △가작(5점, 각 50만원) △입선(80점, 각 10만원), 스마트폰 부문 △금상(1점, 상금 100만원) △은상(2점, 각 50만원) △동상(3점, 각 30만원) △가작(5점, 각 20만원) △장려(26점, 각 10만원) 등으로 시상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전 국민이 영월군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참신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의 발굴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세부내용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영월지부에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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