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중랑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 : 중랑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 모집 홍보 포스터

[서울=한국뉴스통신] 강현희 기자 =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의 초등학생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방과후 학습 지원, 전문체험 활동, 학습 프로그램, 생활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짱스쿨프렌드’ 모집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이며 모집 정원은 학년별 20명으로 총 60명이다. 2021년 10월부터는 예비 4학년인 초등학생 3학년도 등록할 수 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짱스쿨프렌드’는 국어·영어·수학·한국사 과목의 교과 학습 과정과 독서 토론, 체육, 목공 메이킹, 실험 과학 과목 등의 주중 체험 활동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과 분기별 1회 주말 체험 활동도 있다. 또한 1:1 수준별 멘토링 교육, 생활 지원, 상담, 급식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안전한 보호와 맞벌이 가정의 정서적 지원이 이뤄진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뚝딱이창의공작소의 특성화 사업을 비롯 10여 개의 청소년 자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마을속코디네이터 등 마을연계사업, 학교 부적응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고드림, 창의문화예술사업인 나라사랑 청소년 뮤지컬, 청소년의 참여·권리 증진 사업 등 다양한 청소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의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으며, 센터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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