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미지센터 ‘UNGO 진로여행의 밤’ 프로그램 진로 탐구 영상
사진 : 미지센터 ‘UNGO 진로여행의 밤’ 프로그램 진로 탐구 영상

[문화=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서울시립청소년문화교류센터(이하 미지센터)는 10월부터 여러 국제기구 실무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UNGO 진로여행의 밤’ 영상을 미지센터 유튜브로 배포한다고 12일 밝혔다.

UNGO 진로여행의 밤은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국제기구나 NGO에서 활동한 전·현직 실무자와 진로 콘텐츠를 제작해 10월 7일부터 미지센터 유튜브 공식 채널에 제공될 예정이다.

첫 영상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제환경전문가양성과정(GELD:Global Environmental Leaders Program)’을 이수해 정부 지원 아래 유엔개발계획(UNDP) 뉴욕 본부로 파견 인턴을 다녀온 박제연 멘토 이야기다. 국제기구 취업을 막연하게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국제백신연구소(IVI) △농촌진흥청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다루는 국제기구 진로 콘텐츠를 배포할 예정이다.

UNGO 진로여행의 밤 영상은 미지센터 홈페이지, 유튜브 공식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구독·알림 설정을 통해 신규 영상 업로드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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