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최옥희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13일 청년사업단에서 ‘영월군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영월청정넷)’1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월 청정넷’은 청년 눈높이에서 군정 및 지역사회 문제 등 군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영월군의 대표적인 청년 소통창구로 만 18세이상 39세이하의 청년 24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영월 청정넷 위원 24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청년정책 특강, 분과별 활동방향등에 대해 논의한다.

앞으로 영월 청정넷은 다양한 의견과 청년간 소통을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도약 ․ 소통 ․ 참여 등 여러 가지 분야의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으로 영월군 청년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한편,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은 영월, 활력 넘치는 도시가 되도록 청년과 함께하는 영월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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