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속초시(시장 김철수)가 시립합창단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자 10월 25일까지 재능 있는 비상임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비상임 일반단원 총 14명이며, 세부 파트별로는 소프라노 1명, 알토 1명, 테너 7명, 베이스 5명이다. 전형방법은 실기와 면접이고, 실기는 자유곡 1곡과 필요시 음역테스트도 병행되며 면접은 실기전형 실시 후 진행된다.

단원은 성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공고일 기준(2021. 10. 14.) 속초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주 2회(월·화) 매 2시간(19:00 ~ 21:00) 이상 정기연습 및 시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연을 위한 특별연습과 공연에 참여 가능한 사람이어야 한다.

접수방법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서류와 함께 10월 25일(월)까지 시청 본관 3층 문화체육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등기)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팀(☎639-2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단원 추가 모집을 통해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며, “파트별로 재능 있는 단원을 발굴하여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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