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가수 유빈이 마지막까지 풍성한 리액션과 다양한 의견으로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사진 : 가수 유빈이 마지막까지 풍성한 리액션과 다양한 의견으로 스토리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연예=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유빈은 지난 1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2' (이하 '당혹사2') 마지막 편에서 일명 렙틸리언이라 부르는 '파충류 인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봉태규는 멕시코에서 벌어진 끔찍한 아동 살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어 아이들을 살해한 범인이 아이들의 아버지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유빈은 "왜?"라며 연신 충격과 경악을 감추지 못했다. 

멕시코 국경에 있는 호텔에 아이들과 함께 있었다는 이야기에 유빈은 "두 아이를 데리고 국경까지 넘어야 하는 상황이면 공범이 있지 않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토론에 불을 지폈다. 

특히, 유빈은 "아내인 애비 콜먼이 뱀의 DNA를 소유하고 있다. 이를 아이들이 물려 받아 죽였다. 지구를 구하기 위함이었다"는 살인범 매튜 콜먼의 말에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표정을 지었다. 

또, 렙틸리언에 대해 폭로한 아리조나 윌더의 영상을 보고 유빈은 "랩틸리언이 존재한다면 폭로자에 대해 조치를 취했을 거 같은데 근황이 궁금하다"고 질문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켜 몰입도를 높였다. 

유빈은 SBS '당신이 혹하는 사이2'에 이어 '우리 식구됐어요'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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