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 관계, 책임의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사진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눔, 관계, 책임의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문화=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매주 토요일(6일, 13일, 20일, 27일) 2021년 인문학 콘서트 ‘나눔, 관계, 책임의 인문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2021년 수원시 ‘인문학 콘서트’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인문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정서적 안정 도모 및 삶의 만족감 향상을 위한 목적이 있다.

11월 6일은 내 마음을 만지는 뮤지컬 토크콘서트로 우리 삶의 이야기와 공감, 꿈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11월 13일은 책임과 환경 토크콘서트로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을 이해하고 현재와 미래세대를 위한 우리의 책임과 실천과 실천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11월 20일은 나눔과 관계 토크콘서트로 코로나 시기 관계에 대한 변화된 새로운 정립과 미래의 삶에 대한 준비에 대해 다룬다. 11월 27일은 인문학 콘서트로 우리가 겪은 혹은 겪지 않은 조선 시대 편지와 일기를 통해 살펴보는 나눔의 삶을 이해하고 나의 삶을 고찰해 볼 수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방식의 인문학 강연으로 인문 소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평생학습팀을 통해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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