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안동 K-POP LAN CONCERT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사진 : 안동 K-POP LAN CONCERT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문화=한국뉴스통신] 허미영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엘지헬로비전 영남방송이 주관하는 K-POP 온라인 콘서트가 11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이돌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U+ 아이돌 Live에서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아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돕고,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K-POP 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등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프라인 공연을 취소하고, 온라인 공연으로만 진행한다.

공연 가수로는 역주행 신화를 기록하며 데뷔 10년 만에 대세로 떠오른 브레이브걸스와 온앤오프, 드림캐쳐, 위클리, 써드아이, 호미들, T1419 등 최정상 인기 아이돌 그룹과 보컬, 래퍼 등이 출연해 관객과 함께 소통하며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 K-POP콘서트’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출연진들의 짧은 인터뷰와 개최를 축하하는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비디오 플랫폼인 ‘ZOOM’ 화상 연결을 통해 아티스트들과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즉석 포토타임, 댓글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동 K-POP 콘서트’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연 종료 후 U+ 아이돌 Live 앱을 통해 출연 아이돌 각 멤버별 직캠 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안동시는 K-POP 온라인 콘서트를 관람하는 전 세계 참여자들에게 사전 홍보영상을 통해 안동의 문화·투어·마켓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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