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학생(21학번)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 학생(21학번)들이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한국뉴스통신] 강희진 기자 = KBS스포츠예술과학원 재활운동복지계열(주임교수 허문영)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들이 모든 부분에서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재학생들이 가장 만족한 부분에서 교육과정을 꼽았다. 재활운동복지계열 교육과정은 매학기 마다 현장재활운동기술을 10년 경력이 넘는 교수들이 지도하고 있다. 이론보다 현장에서 취업 후 현실적으로 필요한 기술을 실습교육한다.

두번째로 현장실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재학생들은 4학기 이후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현장실습은 전문재활운동센터 및 건강운동센터, 스포츠과학센터 등에서 진행하며 기간은 최고 6개월에서 12개월 동안 진행된다. 현장실습기간이 충분히 진행되는 만큼 현장대처능력과 기술, 취업 등에 자신감이 넘친다.

세번째로 지도교수제가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학생들은 입을 모았다. 지도교수제는 일정학기가 지나면 세부 전공별로 교수와 학생 1:1 책임제로 교육을 받는다. 책임제는 학생이 취업과 대학원 진학 등에 성공할때까지 지도교수가 책임지는 제도다. 학생 취업과 대학원 입학등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도를 진행한다. 

재활운동복지계열 최낙준 학생(20학번) 외 학생들은 본 언론사와 인터뷰에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 특별한 무엇이 있겠는가?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사실 입학하고 난 뒤 많은 부분이 변화되었다. 그 중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고민이 없어졌다. 여기 들어온 학생들은 정말 열심히 생활한다. 학생들을 위한 운영과정에 너무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재활운동복지계열은 2022학년도 1학기 수중재활운동, 특수재활운동, 특수체육, 장애인재활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2022학년도 1학기 체육학사학위취득 및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kbssa.kr/gn/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90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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