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한국뉴스통신] 정강주 기자 = 원주시(시장 원창묵)는 「2021년 시군구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허가 복합민원을 전담부서 한 곳에서 접수해 일괄 처리하는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 평가는 민원사무의 종류와 처리 건수,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 민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원주시는 2017년에 원스톱 방문 민원창구로 신속허가과를 신설해 현재 6개 팀으로 운영하고 있다.

원주시는 인·허가 매뉴얼 체크리스트 제작, 보완 문자 알림 서비스, 인·허가 대행사와의 간담회 개최, 알기 쉬운 공장등록 가이드북 책자 발간 등 민원 접근성 제고와 신속한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한편,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원 처리 기간 단축과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해 힘써 왔던 노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 기반인 인허가의 처리 속도를 높이고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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